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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울채 동아리 부장 김채현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만화와 디자인을 융합한 미술 동아리입니다.
동아리명인 여울채는 개성과 감성이 강한 창작이 자유롭게 흐르는 곳을 의미합니다. 거센 물살처럼 역동적이면서도 다양한 색을 담아내는 동아리로, 각자의 색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흐름을 만들어나가자는 취지에서 동아리명을 짓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저희 동아리가 1년간 진행할 활동입니다. 1.크로키 2.소묘 3.그림책제작
활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작은 부원 여러분의 기본 실력을 파악하고, 손을 풀어보는 시간으로 크로키 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때, 처음에는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진행하고, 점차 시간을 줄여가며 10분, 5분, 3분과 같은 순으로 짧아지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소묘 수업을 통해 빛과 면, 덩어리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소묘는 사물이나 인물의 형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후 활동의 기초가 되는 과정이므로 꼭 필요한 수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크로키와 소묘 수업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는 모노톤 그림책 제작 활동으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동아리 활동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부원 여러분께서도 그림 실력과 표현력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실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그림책 제작방식으로 모노톤형식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동아리 활동 시간이라는 현실적인 제약 안에서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자, 동화적인 감성을 살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특히, 모노톤 그림책이라고 해서 반드시 흑백으로만 작업하는 것은 아니며, 푸른빛, 노란빛 등 한 가지 색 계열을 선택하여 일관된 분위기로 채색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그림책에서 포인트 컬러를 활용하여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는 다른 색감을 강하게 주어, 독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연출 기법도 함께 시도할 계획입니다.
위의 3가지 활동 이외에 계획중인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활동내용은 언제든지 추가 또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빛과 면, 덩어리감에 대한 이해를 보다 깊이 있게 다루기 위해, 만화책을 감상하고 감상문을 작성하는 활동도 준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만화 속에서 어떻게 빛을 표현하고, 블랙 처리와 선묘를 활용해 입체감을 살리는지를 분석해보며 시각적 감각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아리의 축제 부스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울채 책방이라는 컨셉으로 부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작한 그림책을 부스에 전시하고, 방문한 학생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축제의 즐거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팝콘과 옛날 과자 같은 대용량 간식도 준비하여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는 부스를 더욱 재미있게 운영하기 위한 방법일 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을 위한 소소한 기금 마련을 위한 취지이기도 합니다. 특히, 디자인부에서는 이번 축제를 위해 팝콘 패키지 디자인을 직접 제작하고, 부스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도 함께 제작할 예정입니다. 포스터에는 팝콘 판매 소식을 포함해, 부스에서 진행되는 활동을 알리는 내용도 담아 많은 학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번 축제 부스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부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다양한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미술을 즐기고 싶은 부원들을 기다립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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