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부수련회를 계기로 간부로서의 주어진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방법을 배웠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최선을 다할수 있는 힘이 생겼다. -1학년 1반 민재*

간부수련회를 통해 많은 변화를 느꼈다. 어디서든, 무엇을 하던지, 모든 활동에 우리는 단합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앞으로 학교에서도 공동체를 위한 일원으로 단합하며 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1학년 3반 김병*

인문학 강의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 강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고, 또한 선생님께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바로 답이므로 자신을 믿으라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말을 듣고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을 더 바르게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나의 행동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항상 선비 문화를 생각하며 바르게 행동할 것이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1학년 6반 손현*

생소했던 남명 조식 선생님에 대해 알게되어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항상 검과 방울을 가지고 다니며 '경'과 '의'를 강조하신 남명 조식 선생님의 정신을 배움으로써 나에 대한 성찰을 해볼 수 있었고 명상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집중하는 방법과 의지를 기를 수 있었다. -1학년 7반 이송*

모든 프로그램이 좋았지만 특히 나에게 가장 뜻깊었던 프로그램은 활쏘기, 굴렁쇠굴리기, 투호던지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이었다. 쉽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러한 놀이들이 너무 즐거웠다.

이번 간부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간부로서 더욱 더 열심히 친구들과 학교를 통해 최선을 다해 봉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1학년 9반 이시*

처음부터 나에게 선비문화 연구원은 색다른 곳이었다. 선비 옷을 입고 개회식을 했고, 낯선 분위기 속에 순서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에 처음부터 흥미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흥미를 느꼈고 시간이 갈수록 너무 즐거웠으며 마칠 즈음엔 당연히 1년 후의 간부 수련 프로그램에도 참석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간부수련회가 책임감과 배려를 알려주었고 간부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1년 후에도 꼭 이 자리에 서고 싶고 그때의 후배들에게 내가 받은 소중한 경험들을 돌려주고 싶다. 앞으로 난 간부로서 더 책임감을 가지고 깊은 생각을 하며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을 보면 내가 먼저 나서 도와주는 그런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간부수련회는 하나도 빠짐없이 다 좋은 경험 뿐이다. -1학년 10반 성주*

이번 간부수련프로그램을 통해 남명 조식 선생님에 대해 알게 되었고, 예절 강의를 들으며 인성과 예절에 대해 깊이 배웠다. 우리 문화 판소리 강의에서는 우리 장단 진양조부터 자진모리 장단과 판소리의 종류인 수궁가, 심청가, 적벽가 등을 배웠으며 인문학 강의에서는 스스로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 나의 가치관을 한번 더 곱씹어 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여러 활동을 하며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향후 간부로서의 자질만이 아닌 사회에 나가서의 리더로서의 자질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인문학 강의 중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을 잊지 않고 상기시켜본 결과 늘 열정적인 것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한발자국씩이라도 더 나아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채우고 충분한 부분은 또 향상시키며 간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다. -1학년 10반 유태*

1박 2일의 간부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교로 돌아와 내가 학생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내줄곧 생각했다. 앞으로 난 항상 수남고를 도울 것이고 친구들을 도울 것이고 학교를 위해 열심히 일해야겠다 다짐했다. 그 동안 오만에 찼던 나를 버리고 앞으로 열심히 학교를 위해 일할 것이다. -2학년 10반 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