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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어르신들의 손마사지를 해드렸습니다
마사지 하는 동안 말벗도 해드리구요.
어색하고 낯설지만 혹여나 어르신들께서 불편해하실까봐 헤아리는 모습들이 눈에 보였습니다.
어느새 우리 아이들이 또 성장해있는 모습을 보며 이번 봉사의 의미가 갚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